새로운 환경에 놓여졌다.

서울에서 김포시로 이사오게 되었다.

참 많이 이사 다녔었는데, 이번엔 뭔가 기분이 오묘하다.
뭔가 내키지 않고 마음이 참 불편하다.
불안하고 초조하고 마음이 놓이지 않는다.
내가 원래 하던 방식의 결정이 아니고 무언가에 이끌려서 오게된 것 같다.

나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려고 하는걸까.
사실 앞날이 어떨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다.
어떤 일을 하게 될지, 어떤 삶을 살게 될지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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